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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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빅' 박나래·황제성, 박성웅·황정민으로 변신 '드루와'

기사입력 2016.01.24 12:4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와 개그맨 황제성이 각각 박성웅과 황정민으로 완벽 빙의에 나선다. 

24일 방송되는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박나래가 이번에는 영화 '신세계'의 박성웅으로, 황제성은 황정민으로 분한다. 

박나래는 '깝스'에서 박성웅으로 변신, 건들거리며 등장한다. 그는 "거, 죽기 딱 좋은 날씨네"라며 박성웅의 대사를 찰지게 소화한다. 
 
매회 영화 속 주인공을 자처하는 존슨 황(황제성)은 황정민으로 변신해, 박나래와 함께 범죄 조직 회장의 DNA를 채취하기 위한 작전에 나선다. 존슨 황은 이애란의 '백세인생'을 특유의 어눌한 발음으로 재치 넘치게 개사해 관객들의 배꼽을 저격한다.
 
또 '백세미생'에서는 핫초코 CF에서 마동석 딸로 출연했던 아역 탤런트 이가연 양이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가연 양은 "우리 할아버지가 보기보다 순해요. 잘 부탁드립니다"라며 CF 속 장면을 패러디해 웃음 폭탄을 투하한다. 코미디언을 능가하는 능청스러운 연기와 애교 넘치는 표정이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한편 '코미디빅리그'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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