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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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 런웨이' 주니어 모델 경쟁, 파격 '세미누드' 화보 촬영

기사입력 2016.01.23 16:25 / 기사수정 2016.01.23 16:25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온스타일 '데블스 런웨이' 주니어 모델들의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재미와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23일 방송되는 온스타일 '데블스 런웨이' 3화에서는 세 번째 미션 ‘세미누드 화보 촬영’을 수행한다.

8명의 주니어 모델들은 유명 패션 포토그래퍼인 김희준과 함께 일반 가구에 예술성이 접목된 '아트 퍼니처(예술 가구)'를 활용해, 인체의 아름다움과 예술이 결합된 드라마틱한 세미누드 화보를 선보일 계획.

이날 방송에서는 박선재, 김서현 등 주니어 모델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적인 모습과 팽팽한 신경전이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박선재는 다이어트로 완성한 탄탄한 복근을 드러내며 남성미 넘치는 아름다운 화보를 연출했다. 시니어 모델 정채율은 "화보가 정말 멋있게 잘 나왔다. 깜짝 놀랐다"고 말하며 그의성장 가능성에 기대감을 표했다.

또 김서현은 퍼니처와 자연스럽게 한 몸이 돼 마치 하나의 예술 작품과 같은 강렬한 화보를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수주와 정호연은 김서현의 모습을 모니터링 하면서 "정말 예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주니어 모델들은 강도 높은 미션에도 프로 모델 못지 않는 과감한 포즈와 다양한 연기를 선보이며 열정적으로 미션에 임해 뜨거운 촬영장의 열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데블스 런웨이' 제작진은 "모델은 어떤 콘셉트도 잘 소화해내야 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이번 세미누드 화보 촬영은 주니어 모델들이 프로 모델로 한 단계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과정 중 하나였다. 쉽지 않은 미션임에도 인체의 곡선과 아름다움을 예술과 접목해 최고의 화보를 연출한 주니어 모델들의 뜨거운 열정에 감동했다"고 밝혔다.

세미누드 화보 촬영 미션 우승팀과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될 세 번째 주니어 모델은 누가 될지, 그 결과는 23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데블스 런웨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Mnet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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