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송경한 기자] 개그맨 박영진이 결혼을 앞두고 신부에 대해 이야기 했다.
박영진은 23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에서 결혼식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열어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박영진은 신부를 언급하며 "내 마음을 꽉 채워준 사람이다. 신부를 만나면서 얼굴이 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행복하다"고 말했다. 또 "신부는 내 인생을 바꿔준 사람이다"고 밝혀 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4살 연하의 회사원과 1년 여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박영진은 예식 후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2007 KBS 공채개그맨 22기로 데뷔한 박영진은 현재 KBS 2TV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이다.
songkh88@xportsnews.com / 사진=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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