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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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101' 다니, 전직 다이아 체면 세웠다 'B등급'

기사입력 2016.01.22 23:5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프로듀스 101' 그룹 다이아로 활동했던 다니가 B 등급을 받게 됐다.

2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프로듀스 101' 1회에서는 레벨 테스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다이아라는 팀으로 4개월여 동안 활동했던 MBK 연습생 채연, 다니 등의 등장에 심사위원들과 연습생들은 보다 큰 기대를 가지고 이들의 무대를 보았다.

채연과 다니는 "저희가 원래 데뷔를 하기 전에 이 오디션을 보고 있었다. 다이아 활동하며 부족함을 많이 느꼈다. 힘들겠지만 다시 좋은 모습으로 나타나면 좋겠다"며 데뷔한지 얼마 안 돼 다시 등장한 이유를 밝혔다.
 
무대 후 가희는 "무대가 너무 지저분하다"고 혹평했다. 댄스 트레이너 배윤정은 다니의 업그레이드된 댄스 실력에 감탄했다. 등급 발표 결과 김다니는 B, 기희현, 정채연은 C를 받게 됐다.
 

한편 '프로듀스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대중이 국민 프로듀서가 돼 데뷔 멤버 11명을 발탁하고 콘셉트와 데뷔곡, 그룹명 등을 직접 정하는 국민 걸그룹 육성 프로그램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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