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시그널' 김혜수와 조진웅의 관계가 궁금하다.
22일 첫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 1화에서는 차수현(김혜수)이 김윤정 양 유괴 사건에 매달리는 이재한(조진웅)의 사무실을 찾아갔다.
이날 이재한은 경찰 제복을 입고 자신을 찾아온 차수현을 바라보자 조심스럽게 식사를 했는지를 물었다.
이어 그는 수줍게 대답하는 차수현을 바라보며 "날을 잡아도 참 잘 잡는다"라고 중얼 거렸고, 차수현은 "저기. 선배님. 그때 제가 한 말..."이라고 말을 꺼냈다.
차수현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이재한은 대뜸 "이번 주말쯤 해결이 될 것 같으니 다 끝내고 그때 얘기하자"라는 말만을 남긴 채 자리를 떴고, 차수현은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한채 이재한이 나간 문만 바라봐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일이 있었다는 것을 예감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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