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심은경이 영화 '특별시민'(감독 박인제)에 출연한다.
22일 심은경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AND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심은경 씨가 '특별시민'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모비딕'을 연출한 박인제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특별시민'은 서울시장 3선에 도전하는 주인공과 이를 제지하려는 타 후보의 경쟁을 다룬 작품으로 정치판의 모습을 긴장감 있게 그려낼 작품.
앞서 지난 달 배우 최민식과 곽도원이 서울시장과 보좌관 역할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오는 27일 개봉하는 '로봇, 소리'에서 로봇 '소리'의 목소리 연기로 새로운 도전을 선보였던 심은경은 오는 3월 지창욱과 함께 한 '조작된 도시'를 비롯해 이승기와 호흡을 맞춘 '궁합', 애니메이션 '서울역', 독립영화 '걷기왕' 등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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