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1.22 00:16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여자축구대표팀이 베트남을 대파하고 중국 4개국 친선대회를 산뜻하게 시작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끈 한국은 21일(한국시간) 중국 쉔젠 바오안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6 중국 4개국 친선대회 1차전 경기에서 베트남을 5-0으로 이겼다.
한국은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전반 14분 이민아의 헤딩 선제골로 앞서갔고 전반 45분 이현영의 추가골이 나왔다. 전반을 2-0으로 마친 대표팀은 후반 2분과 7분에 이현영과 김수연이 한 골씩 더 보태고 후반 43분 이소담의 추가골까지 나와 경기를 5-0으로 끝냈다.
puyol@xportsnews.com /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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