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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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 아시아선수권 8강 상대는 요르단

기사입력 2016.01.21 07:43

이은경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은경 기자] 23세이하(U-23) 축구대표팀이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선수권 8강에서 요르단을 만난다.

한국은 지난 20일(한국시간) 조별리그 경기를 모두 마치고 C조 1위로 8강에 선착했다. 21일 열린 D조 최종전에서는 요르단이 호주와 0-0으로 비겨 승점 5(1승2무)를 기록하며 D조 2위를 확정했다. 이로써 요르단이 8강에서 한국과 만나고, 호주는 승점 4(1승1무1패)에 그치며 탈락했다. D조 1위는 아랍에미리트(2승1무)가 차지했다.

한국은 조별리그 결과에 따라 8강에서 호주를 만날 가능성이 있었고, 이 때문에 조별리그 승패를 조절해 상대를 골라야 하지 않겠느냐는 목소리도 나왔다. 그러나 신태용 U-23 축구대표팀 감독은 "순리대로 하겠다"고 선언했고, 한국은 C조 1위에 올랐다.  

한국은 23일 오후 10시30분 카타르SC 스타디움에서 요르단과 8강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을 겸하고 있으며, 3위 이상을 기록해야 올림픽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한국 남자축구는 8회 연속 올림픽 본선행을 노린다. 

kyong@xportsnews.com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이은경 기자 ky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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