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MBC 새 수목극 '한번 더 해피엔딩'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한번 더 해피엔딩' 1회는 5.2%(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종영된 전작 ‘달콤살벌 패밀리’ 마지막회(16회) 방송분(4.0%)보다 1.2%P 상승한 수치다.
'한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요정 걸그룹의 그 후, 그리고 그들과 엮이는 바람에 다시 한 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다. 돌아온 싱글, 정체성 애매한 싱글대디, 모태솔로와 다름없는 미혼, 소생 불가능해 보이는 기혼임에도 다시 행복해지기 위해 사랑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배우 장나라, 정경호, 권율, 유인나, 유다인, 서인영, 산다라박 등이 출연한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15.1%를 기록했고, KBS 2TV '장사의 신-객주 2015'는 10,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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