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황교익, 방송 맛집 방문 팁 "두달 후에 방문하길"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황교익이 맛집 방문 팁을 전수했다. 

20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는 방송 1주년을 기념하는 1주년 특집 방송으로 꾸며져 MC 신동엽, 전현무를 비롯한 최현석, 홍신애 등의 단골 맛집이 공개됐다. 

이날 출연자들은 그동안 '수요미식회'에서 소개된 149개의 식당 중 최고를 꼽았다. 

신동엽은 만두 편에 등장한 수제 만두 식당을 자신의 최고 식당으로 선정했다. 

황교익은 '수요미식회' 맛집에 대해 "줄을 많이 서서 이제는 못간다"고 말했다. 다른 출연자들 없이 여유로움이 이제는 없어졌다는 것에 동의했다.

황교익은 "방송이 되고 두달 후에 방문을 추천한다"며 "방송 효과라는 것이 두달 있다 가면 줄을 서지 않고 먹을 수 있는 확률이 높다"고 추천했다.

이에 신동엽은 "이 이야기를 듣고 두달 후에 줄이 더 길어질 수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이름난 식당에 숨어있는 음식의 역사와 유래, 그리고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포괄적으로 이야기하는 토크쇼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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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