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지영 기자]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영화 '쿵푸팬더3' 레드카펫 행사에 할리우드 배우 잭 블랙과 여인영 감독이 참석했다.
'쿵푸팬더3'는 '쿵푸팬더2'를 연출했던 한국계 여인영 감독과 '쿵푸팬더', '드래곤 길들이기'의 스토리를 담당했던 알레산드로 칼로니가 공동 연출을 맡고 잭 블랙, 안젤리나 졸리, 더스틴 호프만, 성룡, 세스 로건, 루시 리우, 데이빗 크로스까지 '쿵푸팬더' 시리즈와 함께 해온 배우들이 다시 한 번 힘을 모았다.
여기에 영화 '위플래쉬'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J.K. 시몬스가 새롭게 합류해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더빙 군단으로 다시 돌아왔다.
'쿵푸팬더3'는 1월 28일 전세계 동시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