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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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블랙, 유쾌한 모습으로 내한 '한파 녹인 팬서비스'

기사입력 2016.01.20 17:34 / 기사수정 2016.01.20 17:34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잭 블랙이 유쾌한 모습으로 한국을 찾았다.

잭 블랙은 애니메이션 영화 '쿵푸팬더3' 홍보 차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방문했다. 잭 블랙과 함께 '쿵푸팬더3'의 여인영 감독도 입국했다.

이날 잭 블랙은 큰 개의 얼굴이 프린트된 반팔 티셔츠를 입고 파란빛 선글라스를 착용한 패션으로 등장했다. 특히 잭 블랙은 장난스러운 표정과 함께 양 팔을 벌리는 포즈까지 취하며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잭 블랙은 자신을 맞이해준 한국 팬들에게 인사도 잊지 않았으며 팬이 준 티셔츠 선물을 직접 풀어보며 만족해 했다. 

이후 잭 블랙은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하는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에 참석하며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되는 레드카펫 행사에서 팬들과 만날 예쩡이다.

다음날인 21일 오전 잭 블랙은 여인영 감독과 함께 여의도 콘래드 그랜드 볼룸에서 열리는 내한 기자회견을 진행한 뒤 MBC '무한도전' 녹화에 참여한다. 같은날 모든 일정을 마친 잭 블랙은 출국할 예쩡이다. 

'쿵푸팬더3'는 5년 만의 시리즈 귀환으로 잭 블랙은 주인공 팬더 포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잭 블랙과 함께 안젤리나 졸리, 더스틴 호프만, 성룡, 세스 로건, 루시 리우, 데이빗 크로스, J.K. 시몬스 등이 더빙에 나섰다.


'쿵푸팬더3'은 오는 28일 전 세계에서 동시 개봉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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