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신인배우 김지안이 영상 편지를 통해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19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김지안의 MBC 새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 첫 방송 본방사수 독려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편지 속 김지안은 "안녕하세요. 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 구연미 역을 맡은 신인 연기자 김지안입니다"라고 환한 미소로 인사했다.
이어 그는 "제가 맡은 역할은 사랑병원 구해준 선생님을 적극적으로 짝사랑하는 상큼하고 발랄하고 당돌한 여고생이다. 1월 20일에 첫 방송을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꼭 봐주세요! 그럼 그날 봬요. 열심히 찍겠습니다"라고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지안은 우윳빛 피부에 붉은 입술, 큰 눈망울, 긴 생머리로 청순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손가락으로 직접 '20일'을 표시하며 첫 방송 날짜를 강조하는가 하면, 반달처럼 휘어진 눈웃음을 지으며 손을 흔드는 등 귀엽고 유쾌한 매력을 한껏 뽐내 드라마에서 어떤 활약상을 보일지 기대감을 높였다.
김지안은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 권율(구해준 역)을 만나 첫눈에 반하는 고등학생 구연미 역을 맡아 통통 튀는 스파클링 같은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김지안이 출연하는 '한번 더 해피엔딩'은 20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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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