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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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 전미선, 박혁권에 비수 꽂았다…무명 분열 예고

기사입력 2016.01.19 17:25 / 기사수정 2016.01.19 17:25

송경한 기자

[엑스포츠뉴스=송경한 기자]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전미선이 박혁권에게 비수를 꽂았다.

19일 '육룡이 나르샤' 제작진은 32회 방송을 앞두고 길선미(박혁권)의 어깨에 단도를 꽂은 연향(전미선)의 모습이 담긴 촬영 스틸을 공개헀다.

공개된 사진 속 연향의 눈빛엔 참지 못할 울분이 가득하고, 마주 선 길선미는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는 듯 비통한 표정이다.

길선미와 연향은 무명의 일원으로 뜻을 함께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지난 31회 방송에서 길선미가 연향의 자녀인 이방지(변요한), 분이(신세경) 남매를 위기의 상황에서 구해준 사실이 밝혀졌다.

그럼에도 전에 없던 날카로운 눈빛과 행동을 보이는 연향의 모습은 두 사람 사이에 심상치 않은 사건이 벌어졌음을 암시한다. 또 무명 조직 내에도 위기가 찾아왔음을 짐작하게 한다. 이에 극 전체에 몰아닥칠 커다란 변화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songkh88@xportsnews.com / 사진=SBS

송경한 기자 songkh8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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