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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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해피엔딩' 서인영 "쇼핑몰CEO 역, 예쁜 옷 입을 수 있어 행복"

기사입력 2016.01.18 14:59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서인영이 첫 작품 역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새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제작발표회에는 권성창PD, 배우 장나라, 정경호, 권율, 유인나, 유다인, 서인영이 참석했다.

이날 서인영은 역할에 대해 "감정신이 많아서 연기가 처음이다 보니 집중하는 것이 조금은 힘들 수 있었다"며 "TV에서는 밝고 그런 모습인데 그 안에 여자 서인영이 개인적으로 겪을 수 있는 현실적인 분들을 많아 그것을 연기하며 많이 배우고 있고 경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인영은 "첫 작품인데 저와 잘 맞는 역할을 돼 저는 행운아라 생각하고 열심히 보여줘야 겠다.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인영은 패션에 대한 질문에 "역할이 쇼핑몰 CEO다 보니 많은 패션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저를 보면 재미난 옷들을 많이 볼 수 있을 것 같다. 그 부분도 저와 맞을 것 같고 화려하게 드라마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예쁜 옷 입을 수 있고 예쁜 아가들 보여드릴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답했다. 

'한 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요정 걸그룹의 그 후 그리고 그들과 엮이는 바람에 다시 한 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다. 돌아온 싱글, 정체성 애매한 싱글대디, 모태솔로와 다름없는 미혼, 소생 불가능해 보이는 기혼임에도 다시 행복해지기 위해 사랑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한 번 더 해피엔딩'은 오는 20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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