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해병대' 아수라 교관, 훈련 중단 선언 '분노+독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아수라 교관이 독설을 쏟아냈다.

17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2' 해병대 특집에서는 수색대대와 산악대대로 나뉘어 훈련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수라 교관은 생활관 점호 상태를 보고 분노가 폭발했고, 결국 훈련 중단을 선언했다. 앞서 중대장 역시 점호를 중단했던 것.

아수라 교관은 "여러분들 그냥 레저스포츠 하는 거다. 너희들은 수색인이 아니다. 레저스포츠만 하다 가라"라며 막말했다.

이어 아수라 교관은 "지휘관이 믿고 (전장에) 보낸다. 여러분들은 시체가 되어 돌아온다. 안 돌아올 수도 있다. 빨간 명찰 다 떼라"라며 독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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