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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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사' 이정구 교관 "너희들은 레저스포츠인일 뿐" 격노

기사입력 2016.01.17 11:03 / 기사수정 2016.01.17 11:03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훈련 중단 위기에 빠졌다.

17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해병대 수색대대에 입대한 4인의 멤버 허경환, 줄리엔강, 동준, 딘딘(임철)이 폭풍같은 점호를 받는다.

해병대의 전설로 불리는 이정구 교관이 수색대대에 입소한 '진짜 사나이' 멤버들과 만났다. 그의 천사와 악마가 오고가는 독특한 훈육스타일에 '아수라 교관'이라 불리는 공포의 교관이다.



모든 멤버가 이정구 교관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기 위해 노심초사하는 가운데 대형 사고가 발생한다. 멤버들의 점호를 맡게 된 이정구 교관은 이들의 미숙한 훈련 준비와 잦은 부상에 화가나 돌연 훈련 중지를 선언했다. "더 이상 훈련을 받게 하지 않겠다"는 이정구 교관의 단호한 외침에 생활관에는 정적이 흘렀다.

이정규 교관은 이내 멤버들에게 전투복을 다 가져오라고 지시한 후 "빨간 명찰 다 떼라"고 소리쳐 모두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그리고는 "너희들이 수색대원이라는 것이 너무 창피하다"며 "너희들은 그냥 레저 스포츠인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정구 교관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은 17일 오후 6시 20분 '진짜 사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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