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사강의 딸 채흔이가 걸음마에 성공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사강과 딸 채흔, 소흔 자매의 주말 아침이 그려졌다.
이날 채흔이는 걸음마 도전에 나섰다. 그동안 기어다니던 채흔이었기에 아직 다리 힘이 부족했지만 엄마, 아빠의 응원을 받았다.
결국 집념의 채흔이는 조금씩 걸음을 내딨게 됐다. 아빠와 언니 소흔이는 서로에게 오라며 귀여운 애교 배틀을 펼쳤다. 채흔이는 소흔이에게 향했지만 아빠가 가로채기하고 말았다. 채흔이는 이후 자기가 스스로 걸음을 내디기도 하며 가족들을 기쁘게 했다.
사강 남편 신세호는 "소흔이의 걸음마를 미국에서 영상으로 봤는데 직접 채흔이의 걸음마를 보니 감동적이다"고 말했다.
한편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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