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유명가수 셀린 디온의 남편이자 역시 가수 겸 제작자인 르네 앙젤릴이 인후암 투병 끝 73세를 일기로 14일(이하 현지시각) 사망했다.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이날 르네 앙젤릴의 사망 사실을 보도 했다. 앙젤릴 측 대변인은 고인이 이날 아침 라스 베가스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암 투병 끝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캐나다 출신인 앙젤릴은 그룹 '더 바로넷츠' 멤버로 활동했다. 이후 1994년에 셀린 디온과 결혼한 뒤에는 그녀의 매니저 겸 제작자로 활동했다.
유족은 아내 실린 디온을 비롯해 세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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