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1.14 23:47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문세윤이 유재석과의 일화를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는 이천수, 황치열, 이유영, 피에스타 예지, 문세윤이 출연했다.
문세윤은 "유재석과 같은 회사가 됐다. 제가 있는데 유재석 선배가 들어왔다. 내가 따라간 건 아니"라고 말했다.
문세윤은 "밥을 먹는 자리가 있었는데 유재석 선배님을 볼 생각에 너무 설렜다. 옆자리에 앉았는데 너무 떨려서 수줍게 있었다. 중국 요리가 나왔고 유재석 선배님 앞까지만 크림 새우가 나왔다. 젓가락이 못 가겠는 거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먹으려면 유재석의 어깨를 치고 가야 해서 고민됐다. 갑자기 크림새우 하나가 앞접시에 올라왔다. 세윤아 눈치보지 말고 먹어라며 달랑 하나를 줬다"며 유재석의 감질났던 배려를 언급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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