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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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김혜수 "이제훈, 질리지 않는 얼굴" (V앱)

기사입력 2016.01.14 19:46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김혜수가 이제훈을 칭찬했다.

14일 네이버 V앱에서 생방송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 스페셜 토크에서 박경림은 이제훈에게 '본인이 잘생긴 걸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이제훈은 "가슴에 손을 얹고 아니"라며 부인했다.

옆에 있던 김혜수는 "잘생겼지만 가장 좋은 건 질리지 않는다. 제훈 씨 음성이 이렇게 좋은지 영화만 봤을 땐 몰랐다. 처음 미팅할 때 보니 목소리가 좋더라. 이 또래에 이렇게 지적인 음색을 가진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시그널'은 현재의 형사들과 과거의 형사가 낡은 무전기로 교감을 나누며 장기 미제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내용을 그린다. 장기 미제사건 희생자 가족의 고통, 이를 해결하려는 형사들의 노력과 우정, 사건 해결의 통쾌함을 담는다. 

'미생', '성균관 스캔들'을 연출한 김원석 감독과 '싸인', '유령', '쓰리데이즈'를 집필한 김은희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김혜수, 이제훈, 조진웅, 장현성 등이 출연한다.


22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네이버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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