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이 현장에 있는 스태프들을 변신시킨다.
정샘물은 지난 방송에서 여성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아이 메이크업의 모든 것을 공개해 중간 시청률 순위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정샘물은 후반전 현장 스태프들을 메이크업만으로도 180도 다른 모습으로 바꾸어 놓았다.
정샘물은 '1980년대 메이크업'으로 충격적인 비주얼을 보여주었던 기미작가에게 낮에 하면 시어른들께 사랑받을 수 있는 '퍼피 메이크업'과 밤에 하면 더욱 주목받는 '걸크러쉬 메이크업'을 해주며 다른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완벽하게 변화 시켰다.
정샘물은 극과 극의 콘셉트인 두 메이크업을 선보이며 여드름 가리는 방법과 간단하게 쉐딩하는 방법 등 쉴 새 없이 팁을 쏟아냈다.
메이크업을 완성한 기미작는 메이크업에 어울리는 한복과 힙합 의상을 입고 완벽한 포즈까지 선보이며 정샘물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이어 정샘물은 현장에 있던 남자 스태프 중 권도우FD를 불러 그룹 엑소의 시상식 메이크업을 해주었다. 남성 메이크업 팁과 함께 엑소로 변신한 권도우FD는 실제 엑소 사진과 비교해 보아도 손색없는 모습으로 모두를 충격받게 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오는 16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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