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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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250억 K-POP 프로젝트 '소년24' 오디션 시작

기사입력 2016.01.14 08:34 / 기사수정 2016.01.14 08:36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CJ E&M 음악사업부문과 라이브웍스컴퍼니가 향후 3년동안 약 250억원을 투자해 제작하는 초대형 K-POP 프로젝트 '소년24'의 오디션 모집을 시작한다.
 
지난 8일 CJ E&M 음악사업부문이 론칭 계획을 밝히고, 그룹 신화의 신혜성, 이민우가 소속된 라이브웍스컴퍼니가 매니지먼트에 참여할 것임을 발표해 많은 이슈를 모았던 '소년24'의 오디션이 오는 18일부터 2월 19일까지 엠넷닷컴 오디션 접수 페이지를 통해 오디션 모집을 진행한다.
 
'소년24'는 오디션과 전문적인 트레이닝을 거쳐 선발된 남자 아이돌 24명이 상설 공연장에서 1년 365일 라이브로 공연을 진행하는 신개념 K-POP 공연 프로젝트로, 브로드웨이식 상설 K-POP 공연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새로운 한류 문화를 주도하는 2016년 대기획 프로젝트이다.
 
보컬, 랩, 춤, 기타 등의 지원 분야를 선택한 뒤 경력 및 특이사항, 그리고 본인의 특기를 어필할 수 있는 영상을 업로드 해 오디션 응모가 가능하며, 1차, 2차 오디션에 합격한 지원자들은 '소년24'의 최종 선발을 위한 본격 트레이닝에 돌입, 트레이닝 과정 중 각각의 미션을 수행하게 되고 최종 선발된 24명의 멤버들은 안무를 비롯한 보컬, 외국어 교육 등 '소년24'를 위한 심화 트레이닝에 들어간다.
 
뿐만 아니라 ‘소년24’는 멤버 선발 과정부터 트레이닝, 공연 준비 등 전 과정을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공개, 아이돌의 데뷔가 아닌 새로운 한류 공연을 만드는 과정을 집중 조명하며 여타 오디션 프로그램과는 다른 차별화된 형식의 방송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오디션 및 트레이닝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 '소년24' 멤버들은 오는 8월 셋째 주부터 ‘신세계 디에프’가 지원하는 소년24 전용관인 명동 메사빌딩 10층 팝콘홀에서 신개념 K-POP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CJ E&M, 라이브웍스컴퍼니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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