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에서 온 분이"…신세경, 짚신 신고 도심 활보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육룡이 나르샤' 신세경이 도심을 활보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13일 소속사 나무엑터스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보무당당하게 식사하러 출발! 횡단보도를 야무지게 건너는 신세경"이라는 글과 함께 배우 신세경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신세경은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촬영 중 점심을 먹기 위해 식당으로 향하고 있다. 신세경은 마치 고려시대에서 시간이동을 한 듯 한복차림에 짚신을 신고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고려에서 온 분이"라고 너스레를 떠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신세경은 '육룡이 나르샤'에서 다섯 번째 용이자 열혈 백성 분이 역을 맡아 매회 당찬 매력을 선보였다. 국가를 구성하는 필수 요소인 백성을 대변하는 캐릭터로서 지혜롭고 강단있는 모습으로 극을 견인하고 있다.

lyy@xportsnews.com / 사진=나무엑터스 인스타그램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