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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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자체 최고 기록 또 경신…시청률 15.8% '1위'

기사입력 2016.01.13 07:05 / 기사수정 2016.01.13 07:05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는 15.8%(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5.1%)보다 0.7%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방원(유아인 분)이 육산 선생(안석환)과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육산 선생은 이방원이 보낸 서신을 받고 그의 앞에 나타났다. 육산 선생은 "자네가 설 판이 아니야"라며 경고했다.

그러나 이방원은 "초무자는 무진이라. 이름이 없는 자, 사라지지 않으리라. 이것도 그 자가 불었을 것 같소"라며 무명 조직의 암어를 말했다.

육산 선생은 "우리 쪽에 배신자가 있다 그 말인가. 왜 알려주는가. 서로 의심하라고"라며 여유를 부렸고, 이방원은 "가까운 사이일수록 더 의심해 봐야 하는 거 아닌가요. 예를 들면 지천태. 얼마나 믿으시오"라며 도발했다.


특히 육산 선생은 이방원과 헤어진 뒤 초영(윤손하)과 만났다. 초영은 "지금 저를 의심하시는 겁니까"라며 갈등을 벌였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 2TV '무림학교'는 4.0%, MBC 'PD수첩'은 5.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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