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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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드디어 무명 수장 안석환 만났다 '살벌 신경전'

기사입력 2016.01.12 22:55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이 안석환과 대립했다.

1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30회에서는 이방원(유아인 분)이 육산 선생(안석환)과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육산 선생은 이방원이 보낸 서신을 받고 그의 앞에 나타났다. 육산 선생은 "자네가 설 판이 아니야"라며 경고했다.

그러나 이방원은 "초무자는 무진이라. 이름이 없는 자, 사라지지 않으리라. 이것도 그 자가 불었을 것 같소"라며 무명 조직의 암어를 말했다.

육산 선생은 "우리 쪽에 배신자가 있다 그 말인가. 왜 알려주는가. 서로 의심하라고"라며 여유를 부렸고, 이방원은 "가까운 사이일수록 더 의심해 봐야 하는 거 아닌가요. 예를 들면 지천태. 얼마나 믿으시오"라며 도발했다.

특히 육산 선생은 이방원과 헤어진 뒤 초영(윤손하)과 만났다. 초영은 "지금 저를 의심하시는 겁니까"라며 갈등을 벌였다.

이후 이방원은 초영이 무명 조직이라는 사실을 눈치채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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