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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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최강희, 차예련 뻔뻔함에 '살벌 경고'

기사입력 2016.01.11 22:21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최강희가 차예련의 뻔뻔함에 살벌한 경고를 했다.

1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28회에서는 신은수(최강희 분)가 강일주(차예련)에게 경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은수는 강일주가 15년 전 자신의 가방에 비자금 문서를 넣은 사실을 쭉 말해놓고 다시 부정하자 "지금 한 말 녹음해놓을 걸 그랬네"라고 말했다.

신은수는 증거를 운운하는 강일주를 향해 "증거 필요 없다. 시효도 넘었으니까. 네가 벌 받아야 할 건 그 문서 때문이 아니야 그걸 감추려고 내 딸 저렇게 만든 거. 이제 와 발뺌하는 거야? 문서 도둑질은 겁 안 나는데 살인미수는 겁나?"라고 캐물었다.

강일주는 미래(갈소원)의 사고와 상관없다는 듯 억울해 했다. 이에 신은수는 강일주가 계속 발뺌하자 "네가 천벌 받기 전에 내가 널 어떻게 만들 건지 두고 봐"라고 경고를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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