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신세경, 무명에 정체 속이고 살해 위기 넘겼다 '놀라운 추리력'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육룡이 나르샤' 신세경이 무명 조직을 속였다.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29회에서는 분이(신세경 분)가 살해 위기를 벗어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분이는 무명 조직 일원과 맞닥뜨렸고, 과거 어머니를 통해 들었던 무명 조직의 암호를 기억해냈다. 분이는 무명 조직인 척했고, "천명조 소속이니까요"라며 속였다.

무명 조직 일원은 "길선사에서 이미 명을 내렸거늘 어찌 그 분께서 천명조를 또 보내셨다는 말이오"라며 의문을 제기했고, 분이는 '길선사? 길선미다'라며 유추했다.

특히 분이는 "길선미 선사가 지난 두 번의 일을 실패하였다는 것을 모르시오. 삼봉을 쫓았다가 함정에 빠져서 금월사까지 뒤를 밟히지 않았소"라며 기지를 발휘했다. 분이는 끝내 살해 위기에서 벗어났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