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1.11 17:41 / 기사수정 2016.01.11 17:4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원미경이 14년 만의 컴백을 앞두고 있다.
11일 MB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원미경이 MBC 새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출연을 최종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원미경은 남편 봉상봉의 고집불통 성질을 모두 받아내며 살아온 희생의 어머니이자 인생을 되돌아보게 되는 60대 여인 배숙녀 역을 제안 받았다.
그가 출연을 확정 짓는다면 14년만의 컴백이다. 2002년 방송된 MBC 드라마 '고백' 이후 미국에서 평범한 가정주부로 살아왔다.
'호텔킹', '신들의 만찬', '황금물고기' 등을 집필한 조은정 작가와 '운명처럼 널 사랑해', '여왕의 교실', '신들의 만찬' 등을 연출한 이동윤 PD가 또 한 번 의기투합했다. '엄마' 후속으로 2월 27일 오후 8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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