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영화 '쿵푸팬더3'(감독 여인영, 알레산드로 칼로니)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스러움을 내뿜는 베이비 팬더들을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2008년 '쿵푸팬더' 467만 명, 2011년 '쿵푸팬더2' 506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드림웍스 최고의 흥행 시리즈 '쿵푸팬더'의 5년 만의 신작 '쿵푸팬더3'가 시리즈 최초로 베이비 팬더들을 소개했다.
'쿵푸팬더3'가 시리즈 최초로 베일에 싸여 있던 팬더 마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그곳에 살고 있는 귀요미 베이비 팬더들의 매력을 선보였다.
터질 것 같은 양 볼, 색색이 리본으로 묶은 머리털, 볼록 튀어 나온 배까지, 베이비 팬더들은 보는 이들의 입가에 엄마미소를 자아낸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둥글둥글한 3등신 비주얼은 물론 세상에서 만두가 최고인 식성까지 포의 과거를 보는 듯한 베이비 팬더들은 보이는 족족 모든 것을 입으로 가져가며 시종일관 큰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최강의 악당 카이에 맞서 전략 회의를 하는 심각한 상황 속 만두, 국수, 대나무 등 포가 테이블 위에 올려 놓기만 하면 눈 깜짝 할 사이 먹어 치우는 베이비 팬더들의 모습은 사랑할 수밖에 없는 치명적인 매력을 전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쿵푸팬더3'은 오는 28일 전세계 동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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