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애인있어요' 김현주가 독고영재에게 친부에 대해 물었다.
10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37회에서는 도해강(김현주 분)이 최만호(독고영재)를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해강은 "우리 아버지 마지막 말씀은 뭐였나요. 보통 그런 상황이면 가족들한테 마지막 인사 남기잖아요"라며 물었다.
최만호는 "너희들을 부탁한다고. 용기하고 해강이를 부탁한다고 했어"라며 말했고, 도해강은 "해강이요? 제 아버지는 제 이름 몰라요. 제 아버지가 저한테 남긴 이름은 온기예요"라며 의문을 품었다.
최만호는 "온기라고 했어. 나한테는 해강이가 익숙해서 말이 그렇게 나왔어"라며 둘러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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