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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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차태현 "세 아이 육아? 카메라 있어도 쌍욕 나와"

기사입력 2016.01.10 19:19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차태현이 세 아이 아빠로서의 고충을 토로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에는 차태현의 삼남매 차수찬, 차태은, 차수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제작진은 수찬이와 태은이가 잠든 뒤 멤버들만 데리고 눈썰매장에서 잠자리 복불복 게임을 진행했다.

멤버들은 본격적인 게임에 앞서 차태현을 향해 존경의 박수를 치는 시간을 가졌다. 수찬이와 태은이를 돌보면서 육아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알았기 때문.

유호진 PD는 차태현에게 "세 아이의 아빠로 산다는 건 어떤 건지 멤버들에게 한마디로 요약해 달라"고 했다.

이에 차태현은 "아직 하나는 제대로 보여주지도 않았다"며 막내 수진이 얘기를 한 뒤 "카메라가 있어도 쌍욕이 나온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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