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1.09 08:27 / 기사수정 2016.01.09 08:27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일본 언론도 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선수들의 징계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일 상벌위원회를 개최해 최근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으면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오승환(전 한신), 임창용(전 삼성)에 대한 징계를 확정했다. 두 사람 모두 향후 KBO리그 복귀시 해당 소속팀이 시즌 72경기를 소화하기 전까지 1군 혹은 2군 경기에 등판할 수 없다. 사실상 한 시즌의 절반을 날리는 중징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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