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의데이트' 김하늘, 시스루 패션으로 등장 "보수적이라 해서"

[엑스포츠뉴스=제수현 기자] 배우 김하늘이 과감한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8일 방송된 MBC FM4U '박경림의 두시의 데이트'에는 김하늘이 출연해 박경림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하늘은 분홍색 터틀넥 스웨터를 입고 등장했다. 이에 박경림은 "김하늘 씨가 오자마자 분위기가 화사해졌다"고 말했다. 또한 김하늘의 의상에 대해 "역시 여배우들은 다른 것 같다"며 "스웨터가 차분해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시스루입니다 여러분"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김하늘은 "처음 입었던 의상을 스타일리스트 분이 보수적이라고 말하셔서 바꿨다"며 웃었다.

한편 김하늘은 지난 7일 개봉한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에 정우성과 함께 주연을 맡은 바 있다.

droptheball@xportsnews.com / 사진=김하늘 ⓒ엑스포츠뉴스DB, 두시의데이트 ⓒMBC

제수현 기자 dropthebal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