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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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정우성이 밝힌 UNHCR 친선대사 활동의 의미

기사입력 2016.01.07 21:2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정우성이 유엔난민기구(UNHCR) 친선대사 활동의 의미를 털어놨다. 

7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로 돌아온 배우 정우성이 출연했다. 

이날 정우성은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 관련 질문에 미소를 띄우며 "공보관님이 기뻐할 것"이라며 "활동을 하면서 내가 받는 게 더 많다"고 설명했다.

그는 "필드요원들을 현장에서 보면 살아있는 영웅이구나 싶더라. 나의 신분을 이용해 난민들의 어려움을 대변하고 있지만 그 활동을 통해서 더 많은 의미와 가치, 세상을 보는 관점이 성숙해지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나를 잊지 말아요'는 정우성과 김하늘이 주연을 맡은 영화로 7일 개봉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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