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OOH-AHH하게(우아하게)' 음원 역주행에 힘입어 방송 활동 종료 한 달 반 만에 다시 음악방송 무대에 오른다.
트와이스는 7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9일 MBC '쇼 음악중심' 10일 SBS '인기가요' 무대에 선다.
지난해 10월 20일 발표된 'OOH-AHH하게(우아하게)'는 발표 이후 역주행을 거듭하며 지난해 11월 15일 멜론 및 타 음원사이트에서 10위권에 랭크됐다. 이후에도 계속된 역주행을 통해 1월 5일 음원차트 TOP5까지 입성했다.
이런 역주행의 인기에 힘입어 방송 활동을 중단한지 한달 반이 넘은 시점에 '방송 재소환'이 이루어지게 됐다. 트와이스의 폭발적인 인기를 쉽게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이에 대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팬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는 차원에서 무대를 준비했다. 팬들의 사랑에 너무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트와이스의 데뷔 앨범은 최근 5만장의 음반 판매고를 돌파해 신인 걸그룹으로서 압도적인 판매량을 기록하며, 이제 데뷔한지 3달이 안된 신인 걸그룹으로서는 매우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또한 'OOH-AHH(우아하게)' 뮤직비디오의 유튜브 조회수 역시 현재까지 2400만의 조회수를 돌파하며 올 1월 가요계 최고 이슈로서의 존재감도 확실히 드러내고 있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트와이스 ⓒ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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