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송경한 기자] 배우 오주은이 결혼 이후 처음으로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오는 7일 오후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배우 오주은이 2012년 결혼 이후 4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해 주부로서의 삶을 공개한다.
오주은은 "토마토 주스에 매실액을 조금 넣으면 맛있어 진다고 해 매실액을 넣는다"고 4년차 주부의 상식을 뽐내기도.
하지만 오주은은 "우리 집의 매실액, 들기름, 국간장의 병크기가 다 똑같다. 나도 모르게 토마토 주스에 들기름이나 국간장을 넣기도 한다"며 솔직한 실수담을 공개했다.
이에 아나운서 김환은 "그럼 그건 토마토 국간장 주스인거냐"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자기야-백년손님'은 7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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