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엔피게임즈는 자사가 안드로이드 마켓과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서비스 중인 초대형 블록버스터 MMORPG ‘크로우’가 유저들을 위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크로우’는 우수한 그래픽과 다채로운 콘텐츠, 방대한 세계관을 앞세워 유저들을 사로잡은 초대형 블록버스터 모바일 MMORPG다. 대규모 PvP와 실시간 파티 시스템, 3차 전직 시스템은 ‘크로우’만의 장점인 거대한 스케일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탁월한 게임성으로 유저들을 매료시키며 안드로이드 마켓과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리에 서비스 중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크로우’에서는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고 유저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드래곤 시스템’, ‘용병 환생 및 경험치 계승’, ‘바벨탑’ 등의 신규 콘텐츠를 추가해 캐릭터의 육성 및 능력치 향상을 꾀했으며, 게임 플레이 환경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먼저, 드래곤 시스템은 드래곤을 통해 캐릭터의 능력치가 향상되는 시스템으로, 50 레벨 이상의 캐릭터가 던전 플레이 또는 이벤트를 통해 5종(힘, 지능, 인내, 체력, 집중)의 드래곤을 획득할 수 있으며, 캐릭터에게 가중 속성치가 부여된다.
또한, 드래곤 유적지를 통해 용병 환생에 필요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게 업그레이드 했으며, 환생 후에 기존보다 더욱 강해짐은 물론, 캐릭터의 경험치를 새로운 용병이 계승할 수 있도록 해 무리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무한의 탑인 ‘바벨탑’ 콘텐츠를 추가해, 유저가 캐릭터와 용병의 조합을 통해 더욱 높은 층에 도달할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클리어 단계에 따라 바벨탑 포인트를 지급해 드래곤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이엔피게임즈는 ‘크로우’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7일 이상 로그인하지 않았던 40 레벨 이상의 캐릭터가 6일부터 15일까지 게임에 접속할 경우 다양한 아이템을 수령할 수 있는 ‘깜짝 컴백 선물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엔피게임즈 방호선 실장은 “유저 분들이 더욱 즐겁게 크로우를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새로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라며, “오랜 준비 끝에 다양한 요소들을 추가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크로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카페(http://cafe.naver.com/crowgame)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구글 플레이스토어(http://goo.gl/9f9o6q)와 애플 앱스토어(https://appsto.re/kr/pE7A7.i)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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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