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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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학교' 이현우 "부끄럽지 않도록 최선 다했다"

기사입력 2016.01.06 14:56 / 기사수정 2016.01.06 16:01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이현우가 최선을 다해 '무림학교' 촬영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무림학교' 제작발표회가 6일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소연 PD와 신현준, 신성우, 이현우, 서예지, 이홍빈, 정유진, 간미연, 다니엘 린데만, 샘 오취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 PD는 "이현우와 이홍빈은 액션시에서 정말 몸을 잘 쓴다. 합기도 유단자인 다니엘도 잘한다. 액션 배우처럼 한다"고 말했다.

이현우는 "한 달 넘게 몸을 만든 뒤 액션신을 촬영했다. 이홍빈과 땀을 흘리면서 대련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재밌게 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감독님께 제가 맡은 아이돌 가수 역할에 대한 의견을 전했다. 부끄럽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덧붙였다.

이현우는 운명 같은 힘에 이끌려 무림학교에 오게 된 아이돌 그룹 뫼비우스의 리더이자, 래퍼인 윤시우로 출연한다.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사회에 나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배우는 무림캠퍼스에서 벌어지는 20대 청춘들의 액션 로맨스 드라마다. 오는 11일 오후 10시 첫 방송.

in999@xportsnews.com / 사진 = ⓒ 권태완 기자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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