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서강준이 서러웠던 시절을 언급했다.
5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서는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백인호, 백인하 남매 역할을 맡은 서강준, 이성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강준은 "고등학교 때 금전적인 문제가 있었다. 연기를 한다고 했고, 집에서 잠을 자는 것은 되지만 교통비, 학원비 등을 부모님이 주지 않았다. 그래서 고등학교 3년 내내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말했다.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로 데뷔한 이성경은 "김규태 PD에게 연락이 왔다. 틀에 잡혀지지 않은 새로운 인물을 찾고 있었다"면서 "연기를 배우지 말라고 당부했다. 나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원했다"고 밝혔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