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방송인 조형기가 뛰어난 살림 실력을 선보인다.
오는 7일 첫 방송되는 MBN '내가 살고 싶은 할머니집-오시면 좋으리'에서 조형기는 남다른 살림실력부터 속사포 같은 잔소리까지 쏟아낸다.
이날 방송에서 김용만과 조형기, 이천희, 줄리엔강, 고우리 등 총 다섯 명의 멤버들은 '내가 살고 싶은 할머니집'을 만들기 위해 제주도로 떠났지만, 할머니댁을 가득 채운 집기와 쓰레기들에 경악하고 말았다.
이에 집안 곳곳을 살피며 각자 역할을 나눠 청소에 나섰고, 거실 청소를 맡은 조형기는 청소 견적을 내보는 것을 시작으로 가지런히 줄과 각을 세우기에 집중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또 조형기는 청소를 끝낸 후 팥죽을 만들고 있는 멤버들 곁으로 발걸음을 옮겨 잔소리를 늘어놓기도 하고, 할머니와 나이를 놓고 너스레를 떨며 남다른 친화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내가 살고 싶은 할머니집-오시면 좋으리'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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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