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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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유아인vs김의성 갈등 최고조…월화극 1위 수성

기사입력 2016.01.05 07:22 / 기사수정 2016.01.05 07:22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SBS 수목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가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지켰다.

지난 4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는 14.6%(전국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3.8%)보다 0.8%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도전(김명민 분)이 정몽주(김의성)를 설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몽주는 정도전의 조선 건국 계획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정도전은 자신이 연구한 제도에 대해 모두 설명했다. 그러나 정몽주는 만류했다.

결국 정도전과 정몽주는 함께할 수 없다며 의견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돌아섰다. 이후 이방원(유아인)은 정몽주를 감시했고 도발했다.

정몽주가 선죽교에서 이방원이 보낸 자객에게 습격당한다는 장면도 나오며 인물들 간의 심리전을 치밀하게 묘사해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한편 MBC '화려한 유혹'은 9.7%, KBS2 '오 마이 비너스'는 8.4%를 각각 기록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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