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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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주상욱, 김창완과 손잡고 복수 계획 '폭풍전야'

기사입력 2016.01.04 15:39 / 기사수정 2016.01.04 15:39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화려한 유혹' 주상욱, 김창완이 복수의 칼날을 갈았다.

4일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는 뜻하지 않게 한자리에 모이는 강석현(정진영 분)과 신은수(최강희), 진형우(주상욱), 권수명(김창완)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서로를 응시하는 네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충격받은 표정의 강석현과 신은수, 입을 다문 채 강한 눈빛을 보이는 권수명, 그리고 그 옆에 있는 진형우는 여유로운 미소를 머금고 있다.

이 사진은 복수를 결심한 진형우가 권수명과 손을 잡고 강석현과 신은수를 본격적으로 압박하는 장면이다. 강석현의 비자금을 담보로 한 진형우의 제안을 받아들인 권수명이 식사자리를 마련해 네 사람이 한자리에 모이게 됐다.

진형우는 이 자리에서 강석현을 도발하며 날카로운 말을 서슴지 않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은수에게 배신당하고 상처받은 진형우의 복수심이 강렬하게 표현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신은수에게 버림받았다고 생각한 진형우가 강석현과 그녀를 향한 복수를 꿈꾸고 있다. 강일주에 대한 신은수의 복수와 강석현에 대한 진형우의 복수가 부딪히며 강렬한 긴장감을 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비밀스러운 이끌림에 화려한 세계로 던져진 한 여인의 이야기로,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메이퀸픽쳐스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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