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KBS 1TV 대하드라마 '장영실'이 순조로운 첫 출발을 보였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첫 방송된 KBS 1TV '장영실' 1회는 전국 시청률 11.6%를 기록했다.
동 시간대 방송된 '내딸 금사월'은 전국 시청률 28.5%를 기록하며 '장영실'을 따돌렸지만, '장영실'이 1회부터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한 건 분명 고무적이다.
향후 '장영실'이 순조로운 첫 출발과 맞먹는 상승세를 이어나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장영실'은 대하드라마 최초의 과학 사극으로, 장영실이 세종대왕을 만나 15세기 조선의 과학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과정을 담는다. 주말 오후 9시 40분 방송.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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