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2016년 첫 방송, 시청률 17% '대박'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MBC '무한도전'이 역대급 추격전을 선보이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전국 시청률 1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해 12월 26일 시청률 14.8%에 비해 2.2%P 상승한 수치이자 동 시간대 1위 기록이다. 또 토요일 예능 시청률 전체 1위를 유지했다. '무한도전'은 2016년 첫 방송에서 17%라는 시청률 호성적을 거둬들이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동 시간대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10.7%, SBS '토요일이 좋다'는 7.1%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무한도전'은 공개수배 특집 마지막 회로, 부산 경찰과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유재석 광희의 활약으로 그 재미 한층 더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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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