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1.02 22:12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백진희가 자신이 박상원의 딸인 사실을 알게 됐다.
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홍도(송하윤 분)는 기억이 돌아왔다.
사월(백진희)은 "너 나 알아 보겠어?" 라고 물었고 홍도는 "너 사월이 맞지?"라고 확인했다.
홍도는 "똑똑히 생각난다. 다시 기회가 없을지도 모르니까 금혜상에게 또 당할지도 모르니까 말하겠다. 보육원 붕괴되던 날 내가 원장 아빠에게 다 들었다. 배냇저고리가 바뀐 거다"며 사월이 민호(박상원)의 친딸임을 밝혔다.
사월은 "그걸 다 알고 원장실에 오월이와 원장 아빠를 숨겼냐"고 분노했다. 혜상(박세영)은 끝까지 발뺌하다 결국 사실이라고 했다. 하지만 오히려 자신이 더 정신적으로 고통을 받았다며 적반하장으로 나왔다. 사월은 그런 혜상의 뺨을 때렸고 혜상은 오열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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