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1:24
연예

'1박2일' 김준호·김종민, 체력왕 게스트에 진땀 '항복 선언'

기사입력 2016.01.02 13:01 / 기사수정 2016.01.02 13:02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1박 2일’ 바보형제 김준호-김종민이 고대하던 게스트를 만난 10분 만에 항복을 선언하고 녹다운 됐다. 이들은 흔들 다리에서 고군분투하고 게스트와의 전쟁을 선포하는 등 험난한 여행을 예고했다.
 
오는 3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는 초특급 게스트와 강원도 홍천으로 떠나는 신년 맞이 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1박 2일’ 측은 2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김준호와 김종민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김준호와 김종민이 우여곡절을 겪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은 몸에 보호 장비를 가득 매달고 흔들 다리 위를 걷고 있는데, 잔뜩 겁에 질려 덜덜 떨고 있는 김종민의 표정과 추운 날씨에서도 입속에 아이스크림을 물고 있는 김준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는 김준호와 김종민이 점심 복불복으로 익스트림한 에코브릿지 미션을 수행하고 있는 모습이다. 중간에 매달려 있는 아이스크림을 다 먹고 빠른 시간 내에 완주하면 성공인 미션에서 고소공포증이 있는 김종민은 누구보다 힘들어했다고.
 
익스트림 복불복 미션에 고생하고 있는 김종민과 달리 김준호는 게스트와의 전쟁을 선포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하게 만든다. 공개된 스틸에서 김준호는 누군가가 뿌린 낙엽 세례에 당황해 어쩔 줄 몰라 하는가 하면, 잔뜩 울상을 짓고 있는 김종민과 함께 억울함을 드러내고 있다.

 
이날 함께한 초특급 게스트는 남다른 체력을 뽐내 모두를 놀라게 했고, 김준호는 “10분도 안됐는데 이렇게 지칠까?”라며 게스트의 체력에 혀를 내둘렀다고. 

또한 김준호는 주거니 받거니 하며 다른 멤버들보다 빨리 게스트와 친해졌는데, 예상치 못한 게스트의 배신에 전쟁을 선포했다는 후문이어서 게스트와의 케미를 뽐낼 이들의 모습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KBS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