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혼자 산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성대결절 진단을 받았다.
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성대결절 진단을 받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는 목 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을 찾았다. 의사는 "보통 사람 같으면 목소리가 안 나올 정도다. 원래 음성이 좋고 발성법이 어느 정도 돼 있으시니까 음성이 나오는 거다. 쉬어야 한다"라며 성대결절 진단을 내렸다.
이어 전현무는 "쉴 수가 없다. 매일 아침 라디오 생방 있고, 월요일은 녹화를 (오전) 11시부터 자정까지 한다"라며 설명했고, 의사는 "성대를 학대하는 거다. 큰 마음 먹고 휴식기를 가져야 한다. 수술하면 2주~3주 정도 말을 전혀 못하고 하얀 칠판을 갖고 다녀야 한다"라며 경고했다.
이후 전현무는 "매일 겁난다. (아침마다) 목소리가 나올까 안 나올까 걱정된다. 몸이 엉망인 상황이다"라며 불안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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