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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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실' 김상경 "두 번째 세종 역할, 가문의 영광"

기사입력 2016.01.01 19:4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김상경이 두 번째 세종대왕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1일 방송된 KBS 1TV '신년 특집 미리보는 대하드라마 장영실'에는 KBS 1TV 대하드라마 '장영실' 방송을 앞두고 다양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세종대왕 역을 맡은 김상경은 두 번째 세종을 맡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앞서 '대왕세종'에서도 세종으로 활약을 펼친 바 있다. 

김상경은 "배우들이 같은 역할을 두 번은 잘 하지 않는다"며 "그런 경우는 아주 적다. 거기에 또 세종대왕이라는 우리나라 역사 속의 위인이시지 않냐"고 입을 열었다. 그는 "두 번째 하게 된다는 것은 개인적으로 가문의 영광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KBS 1TV 주말드라마 '장영실'은 오는 2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KBS 1TV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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