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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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연기대상] 박보검, 男 조연상 수상 "하나님께 영광 돌린다"

기사입력 2015.12.31 21:18 / 기사수정 2015.12.31 22:57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배우 김규철과 박보검이 조연상을 수상했다.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별관 공개홀에서는 전현무, 김소현, 박보검이 진행을 맡은 '2015 KBS 연기대상'이 열렸다.

이날 김규철과 박보검은 남자 조연상을 공동 수상했다. 김태우는 불참한 김규철 대신 대리 수상했고, "규철이 형님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못 오셔서 갑작스럽게 올라왔다. 이 상 잘 전달하겠다"라며 밝혔다.

박보검은 "늘 저와 동행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드린다. 부족한 제가 과분한 상을 받지 않았나 쑥스럽고 민망하다. 앞으로 열심히 노력해서 겸손하게, 정직하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배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15 KBS 연기대상'은 2015년 KBS 드라마를 정리하는 축제로 PD, 작가, 기자 등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방송문화연구원의 조사를 바탕으로 후보자들을 선정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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